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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북 영주·봉화 우박 피해 농작물 154㏊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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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 우박 피해 과수원 점검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지난달 29일 경북 영주, 봉화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쏟아진 우박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154㏊로 늘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영주시 부석면 일대 85㏊, 봉화군 물야면 69㏊로 잠정집계됐다.

사과 등 과수 피해가 142㏊, 고추 등 밭작물 피해는 12㏊로 조사됐다.

앞으로 정밀조사를 하면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사이 영주 부석면 상석리와 용암리,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를 중심으로 지름 0.5∼1㎝의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내렸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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