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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LG유플러스, IPTV와 연동되는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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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LG유플러스는 유아·아동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앱(App) ‘U+아이들나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U+아이들나라’를 이용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는 물론 아이 맞춤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자사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U+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일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 △유아친화적 UX·UI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 이용에는 제약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이 맞춤형 교육 서비스는 △영어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어레벨테스트’ △AI로 아이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가가 책을 추천해주는 ‘맞춤 도서 추천’ △인기 캐릭터 캐리와 마을을 꾸미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헬로캐리 퀴즈쇼’ △1500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 4종’ 등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유아 친화적인 캐릭터 중심 UX·UI 구성, 시청관리 및 시력보호 기능도 그대로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청시간과 횟수를 제한하는 시청관리 기능은 아이가 올바른 영상 시청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국내 최초 안과의사협회 인증을 받은 시력보호 모드는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해 아이들 시력을 보호한다.

‘U+아이들나라’는 먼저 안드로이드OS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올 11월 iOS 버전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무선 연동 기능은 셋톱박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U+아이들나라’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 지속적인 광고 노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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