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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5월 수출 -23.7%…무역수지는 다시 흑자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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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5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세청의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억5000만달러(23.7%) 줄었다. 4월 수출(-25.1%) 감소폭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일평균수출액은 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3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억달러(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012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14억달러)를 기록했지만, 5월엔 다시 흑자(4억달러)로 돌아섰다.

[안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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