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토닥토닥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한 시민에게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주기 위해 ‘토닥토닥 릴레이 캠페인’을 6월말까지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 9개 분과위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복지시설 등이 참여한다. 지난 29일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일대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간공동위원장인 구재관 연성대교수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일정간격을 유지하면서 휴대용 손소독제와 비타민제 등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의 응원문구 스티커를 판넬에 부착하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서로가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생활방역에 다시 한번 고삐를 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