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및 하자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 설명
지난 28~29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새로운 주거품질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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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건설관계자들과 함께 새로운 주거품질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준공 예정 및 고객품질평가 대상지구의 건설업체 67개사의 임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준공 및 하자업무 프로세스 혁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 및 하자업무 프로세스 혁신방안은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LH의 주택품질관리 강화방안으로, 주택입주 전 고객이 직접 하자보수내역을 점검하는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주거품질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주택하자와 관련한 고객 눈높이 상향 및 사회적 관심 증대 등 대외적 여건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과 함께 공동주택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건설관계자들과 함께 고객중심적인 주거품질서비스를 제공해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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