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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카메라뉴스] 이시종 충북지사, 생산적 일손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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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시종 충북지사는 31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생산적 일손 봉사'를 했다.

연합뉴스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왼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산적 일손 봉사는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이다.

이날 봉사에는 생극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음성군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 지사는 버섯 선별작업과 포장 등을 도왔다.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가 없는데 생산적 일손 봉사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생산적 일손 봉사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천84개 농가와 기업에 14만9천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1천532곳에 4만3천여명이 참여했다.

사업 참여나 지원 관련 문의는 도내 시·군 일자리 부서나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충북도 제공)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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