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를 하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왼쪽) |
생산적 일손 봉사는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충북도의 역점사업이다.
이날 봉사에는 생극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음성군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 지사는 버섯 선별작업과 포장 등을 도왔다.
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가 없는데 생산적 일손 봉사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생산적 일손 봉사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천84개 농가와 기업에 14만9천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1천532곳에 4만3천여명이 참여했다.
사업 참여나 지원 관련 문의는 도내 시·군 일자리 부서나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충북도 제공)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