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 대기자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사진 제공: 양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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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 대기자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사진 제공: 양지병원,
[라포르시안]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소속으로 강북구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정구 태평1동에 거주하는 CCC 간사인 20대 남성(성남 132번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주택에 동거하는 가천대학교 학생 2명(133, 134번 환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132번 확진자는 CCC 관련 25일 강북구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으며, 133번과 134번 확진자는 132번 확진자와 동거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가천대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과 동선이 겹치는 가천대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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