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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미국 뉴욕서 입국 20대 남성 코로나 확진...대전 46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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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밀접 접촉자 없어"

대전에서 해외입국자인 20대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9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던 이 남성은 대전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서 격리 중이었다. 30일 오후 늦게 나온 검사 결과에서 이 남성은 ‘양성’으로 나왔다.

그는 30일 오후 9시 30분쯤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조치 됐다. 시 보건당국은 침산동 임시격리시설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20대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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