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 진료를 하고 있다. 이날 쿠팡 고양 물류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물류센터가 폐쇄됐으며, 고양시는 이곳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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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20명대로 떨어졌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환자는 27명 나왔다. 0시 기준 신규 환자가 20명대로 내려간 건 지난 24일(25명) 이후 7일 만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12명이고 지역감염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7명)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나왔고, 서울(5명), 인천(3명) 등 지역감염은 전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1만1468명으로 증가했다.
7명이 추가로 퇴원해 격리해제자는 모두 1만405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명 늘면서 793명이 치료받고 있다.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270명으로 집계됐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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