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31일 제주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20㎜로 많지는 않겠으며, 낮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2~24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6월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안개나 박무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