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8.6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오후 대구 수성나들목 인근 도로에 물을 뿌려놓은 듯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5.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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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3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경북 북부 내륙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5~1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3도, 울진 14도, 대구·포항 16도 등 9~16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포항 24도, 대구·안동·김천 27도 등 22~2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2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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