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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재명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12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 '2023-24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한 후 코치진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11.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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