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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에너지공단, 지자체 공무원 대상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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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에너지바우처’ 이러닝 콘텐츠 캡처./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아시아투데이 조재학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대민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지원을 위해 매년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했다.

교육 과정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소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관리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관리 △에너지바우처 시스템 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 말까지 상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공무원은 100분의 상시학습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또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등유바우처)’,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연탄쿠폰)’에 대한 사업 안내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전반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동시에 교육 대상자의 수강 편의성, 담당자 변동 등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며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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