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5살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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