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기보, 특허기업 특별보증 상품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노컷뉴스

기술보증기금이 우수특허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의 100%를 보증하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기보는 28일 "특허청 및 일부 시중은행과 협력해 우수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5%감면을 내용으로하는 'IP벤처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수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이 기보로부터 보증을 받으면 특허청이 특허에 대한 평가료를 지원하고 은행은 금융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한편 기보는 특허의 등급과 가치금액을 산출하는 'KPAS'시스템을 시중은행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기보는 "KPAS도입으로 기존에 5백만원, 3주일 소요되던 기술평가가 1백만원에 1주일이 소요돼 신속하게 저비용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