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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연금계좌 잔고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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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연금계좌의 잔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다이렉트 연금계좌 잔고가 증가한 배경에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언택트 마케팅 강화 ▲연금 인프라 확충을 통행 경쟁 우위 확보 ▲투자자의 실적배당형 상품 선호도 증가 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데 더해 금융거래 채널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 컨설팅과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실제 비대면으로 계좌개설 후 영업점 관리를 선택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다이렉트 계좌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언텍트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자평했다.

미래에셋대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 머니'에서는 '연금사관학교-진짜 전문가의 본격 연금 클래스', '알려줘요! 연금술사-진짜 전문가의 연금 이야기'를 통해 연금에 가입했거나 가입을 준비 중인 고객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연금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세무사를 비롯한 미래에셋대우의 연금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알기 쉽게 연금을 소개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연금 동영상 제안서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언택트 컨설팅 등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해 운영중이며, 자사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전국민 누구나 연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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