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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케이알피앤이, 그린뉴딜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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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케이알피앤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중 '그린 뉴딜'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알피앤이는 바이오연료,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뉴딜의 핵심이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확실시 된다. 정부는 오는 6월 초에 구체적 그린 뉴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앞서 정부는 2020년 예산에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1조24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았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린뉴딜과 관련해 구체적 사업계획 및 추가 예산이 배정되면 관련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알피앤이는 최근 대한그린에너지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해 160MW 규모의 칠산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또 대한그린에너지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도 마무리한 상태다.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인 영광풍력발전(79MW)을 비롯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인 광백태양광발전(99MW)을 개발·착공 및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화두이며, 당사는 지난 수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세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넓혀 왔다"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영역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린뉴딜의 부상과 함께 당사의 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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