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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천 뷔페식당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인천시 누적 1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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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인천시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의 뷔페식당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서구는 검암동에 거주하는 A(52·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이달 21~22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회사 권유에 따라 전날인 23일 오후 5시께 인천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했으며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온파티 뷔페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인 택시기사 B(49)씨가 이달 9일, 10일, 17일에 사진사로 일했던 곳이다.

서구는 A씨와의 접촉자인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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