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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GS프레시, 네이버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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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GS리테일의 온라인몰 GS프레시가 네이버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를 연다. 첫 방송은 22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쇼핑 푸드윈도 '쌀사데이 브랜드데이'다.

GS리테일은 "최근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판매 채널 확대와 플랫폼 차별화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라면서 라이브커머스 추진 배경을 밝혔다.

GS프레시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생하게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하면 더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를 통해 GS프레시는 이날 당일 도정한 '밥값 하는 쌀'(20㎏)을 1000포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정상가 5만9800원인 제품을 약 25% 할인된 4만4800원에 살 수 있다.

더불어 GS프레시 스토어찜을 한 고객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상품 담당자가 직접 라이브에 출연해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팁과 함께 쌀 도정 방법, 효과적인 보관 방법 등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라이브에서 댓글 이벤트와 아이와 함께하는 쌀 먹방을 진행하고, 라이브에 함께 참여하는 고객과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쿠쿠 밥솥, 프랑프랑 토끼주걱 등 사은품도 준다.

GS프레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도입해 급격히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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