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류 전 기자에 대해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에 따라 각 분야 대표성을 고려해 방통위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새로 임명되는 보궐이사는 조 전 이사의 남은 임기인 2021년 8월31일까지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류 전 기자는 1984년 부산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연합뉴스에서 강원취재본부장, 콘텐츠평가실 고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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