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22일 온라인 견본주택 공개

최고 지상 29층, 5개동, 84㎡ 단일 타입

전매제한,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

[서울=뉴시스]한양은 오는 22일 경기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 한양) 2020.05.2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양은 오는 22일 경기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하며, 정당계약은 22일~26일 진행된다. 3.3㎡당 분양가는 1786만원 수준이며,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간 금지된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위치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높이의 총 5개 동으로 구성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512가구가 공급된다.

상업시설, 교육 등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과 송파,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의 양호한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작은도서관, 골프 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가 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비교적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감북동 371-23에 마련됐으며,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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