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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자랜드 에어컨 청소 대행 이용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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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전자랜드 클린킹 서비스. [사진 제공 =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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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이달 1~15일 클린킹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동기간대비 33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등 대표 가전의 세척과 살균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고압세척과 고온스팀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향균제를 도포해 세균 증식을 방지한다.

같은 기간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매트리스 청소를 포함한 전체 클린킹 서비스의 이용 고객 수는 269% 늘었다.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달 초 일부 지역의 기온이 30도가 넘는 등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가전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클린킹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클린킹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이 몰리는 본격 여름보다 지금이 에어컨 청소의 적기"라며 "가동 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외부 필터에 먼지가 자주 생기는 등 에어컨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면 에어컨 청소를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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