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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내일 경기북부 낮 최고 20도…아침저녁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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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에 비가 그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2020.05.19.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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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8~19도, 양주시 9~18도, 고양시 9~20도, 의정부시 9~18도, 동두천시 9~19도, 연천군 8~18도, 포천시 9~17도, 가평군 8~17도, 남양주시 10~19도, 구리시 10~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하루 종일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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