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대관을 재개한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DB) |
[태백=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월 말부터 지속해온 휴관 조치를 18일부터 해제, 대관에 들어갔다.
대관은 18일부터 시작됐으나 비상설영화관과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이에 따라 추후 결정한다.
모든 객석을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발열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제한하기로 했다.
관람객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입장권 온라인 사전 예매도 유도할 예정이다.
출입문, 손잡이, 난간, 승강기 버튼 등 접촉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소독 관련 물품을 비치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합동 점검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이 조만간 재개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합동 점검에 나선다.
'민식이법'과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규정에 따라 주 출입문 최인접 간선도로 상 횡단보도에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 최우선 설치를 추진하는 등 6월 말까지 시설보강과 신규 설치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 추가설치 등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조치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경찰서 등과 협조해 개선할 계획이다.
◇민원실 자체 소독의 날 운영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자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실 공용 공간 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이상 소독하고 출입구 손잡이 등도 매일 소독한다.
입구와 민원대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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