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시내버스·택시에 일회용 마스크 비치 등

강원 강릉시 시내버스에 비치된 일회용 마스크. (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강릉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위해 시내버스·택시를 승객 중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차량에 비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내·외부에는 마스크 착용 홍보물을 부착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꼭 마스크를 착용 후 차량에 탑승하고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요청과 배부한 일회용 마스크 착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원격 자동검침 사업 추진

강원 강릉시는 정보통신 기술(ICT)기반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상수도는 수질·수량·관세척·정밀여과장치·자동수질측정장치 등의 사전 감시와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 지난해 인천 등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약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비 36억원을 투자해 주문진읍과 6개면(사천·연곡·성산·강동·구정·옥계)의 수도계량기 1만5000전을 5~10월 원격자동검침 계량기로 교체한다.

◇고광록 사회갈등조정위 위원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고광록 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앞선 주자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 받으면 동참할 사람을 지목해 꽃바구니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고광록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NH농협 강릉시지부 박병규 지부장과 강릉문화재단 이홍섭 상임이사를 지명하고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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