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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의연, 20일 예정 외신기자클럽 초청 브리핑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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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외신기자클럽 홈페이지 캡처(취소 전과 후 상하로 합성) © 뉴스1 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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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과 관련된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외신기자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19일 서울외신기자클럽 관계자는 다음날(20일) 예정인 정의연의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서울외신기자클럽은 홈페이지에 "20일 오후 3시 정의연 관계자를 모시고 커피 브리핑을 갖는다"고 공지했다가 이날(19일) 브리핑 취소 공지를 올렸다. 외신기자클럽 관계자는 "정의연 쪽에서 취소한다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정의연 측에서도 "취소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날(20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함께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브리핑자리에서 입장을 표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오전 예정된 최고위원회에서 윤 당선인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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