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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장흥 유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생태학습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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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흥 유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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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일환으로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 앞 유치천변에 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유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돼 왔다.

조성된 생태습지공원은 수질정화식물이 식재된 수질정화원와 집약형습지, 수달서식처 등 소생물 서식처,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앞으로 이곳을 어린이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체험장 및 유치 보림사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유치천은 전남 10개 시군의 식수원인 장흥댐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생태하천"이라며 "생태습지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환경보전과 생태학습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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