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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포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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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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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30일(토) 05:30 운양동 모담공원 인공폭포에서 개장한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 2018년 개장해 지난해는 약 30여 농가의 참여로 60회 운영됐으며 새벽시간 신선 농산물을 갖고 시민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경우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달리 약 한 달 정도 늦게 개장을 하지만,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을 현장에서 오전 5시 30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하며, 새벽시장 참여농가와 고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은 30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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