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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익산시, 지역사회·단체와 출산장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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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민·관 협력으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지역환경을 조성한다는 의지를 모으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협약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서동로타리클럽, 한국부인회, 코코밀, SL.디루체, 눈에편한안경, 우리함께할세상 시청앞커피, 동서네낙지본점, 미령문구점 등 9개 단체‧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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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민·관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익산시] 2020.05.18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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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저출산 극복이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사안이므로 민·관이 함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협약을 주도했다.

협약서에는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지원 및 할인 혜택 등으로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약업체를 발굴해 나가며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는 가정의 기쁨이며 사회의 축복이다. 시민 누구나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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