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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거의 파산입니다 파산"…소 끌고 국회로 간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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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앞에 트럭에 실린 소들이 줄지어 등장했습니다. 농민들은 사료 값은 오르고 한우 값은 떨어진다면서, 정부랑 국회가 직접 소를 키워 보고 대책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보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 한 마리씩 들어간 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한우 사육 농민들이 '소 반납 집회'를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데려온 겁니다.

농민 만 여 명은 소를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라며 정부와 국회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