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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경남교육청 2회 추경안 23억 삭감돼 예결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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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상남도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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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3억원이 삭감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교수·학습활동 지원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편성한 2223억원 규모 도 교육청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해 이 중 23억원을 삭감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 추경안은 당초 예산 5조5126억원보다 2223억원 늘어난 5조7350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추경안 중 미세먼지 대책사업(간이측정기 구입) 예산에서 3억2000만원,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 예산에서 18억원, 교육지원청 공간혁신 예산에서 2억원을 각각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이러한 내용으로 도 교육청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여 수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수정된 추경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3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확정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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