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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장마철 학교급식 비상‥전북 15개교 집단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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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라북도 남원의 초중고 15곳에 다니는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통으로 납품된 음식재료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재웅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한 중학생이 수액을 맞으며 병실을 향합니다.

전날 밤부터 복통과 설사를 호소한 초등학생도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