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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계양소방서 제공)2020.5.19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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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9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이 건물 3층 PC방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같은 건물 1층 분식점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총 44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12분만인 오전 1시42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음식점 주방에 있던 쓰레기통 등이 일부 타 총 1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튀김유 흡착 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린 뒤 퇴근했다는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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