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드라이브 스루 형태 특판 행사
총 10억원의 농가 매출 끌어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전북도가 마련한 농산물 특판 행사에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건네고 있다.(사진=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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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축산물에 대한 온라인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총 10억원의 매출을 끌어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친환경농산물·화훼 작물의 온라인 판매나 드라이스 스루(차량 이동형) 형태의 판촉 행사로 9억7천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TV 홈쇼핑, 수도권 아파트단지, 전국 대형마트 등을 통해 도내 농축산물의 판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도청 도의회 주차장에서 도내 친환경농산물 특판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라북도는 이런 형태로 총 6차례에 걸쳐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열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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