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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배진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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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정의당 심상정 대표(오른쪽)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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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2일 신임 원내대표에 배진교(52) 당선자를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배 신임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했다.

배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더 이상 통합당에 발목잡혀 개혁을 못한다는 말은 못한다”며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배 원내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냈다. 정의당의 21대 국회 당선자 중 유일한 남성이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순번 4번을 받았다.

이날 당선인 총회에는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은미·류호정·배진교·이은주·장혜영 당선인이 참석했다.

[황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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