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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태원 클럽 접촉자만 1,500명…행적 추적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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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관련 16명 감염

<앵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그동안 서울의 이태원 클럽을 비롯해서 여러 곳을 다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컸었는데 하루 사이에 이와 관련된 환자가 1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클럽에 같이 있던 사람들, 또 확진자의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확진자가 갔던 클럽에 당시 있었던 사람을 다 더하면 최소 1,500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