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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로봇이 온다

유진로봇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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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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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공모사업 ‘로봇 시각 지능(vision intelligence)’관련 기술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유진로봇이 참여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공모사업은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며 총 6개의 기관과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유진로봇은 로봇 시각 지능 관련 연구 실적을 포함해 로봇기술 관련 다수 특허 현황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진로봇과 인하대학교는 로봇 시각 지능 관련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로봇 시각 지능의 실제 산업 적용 시 나타나는 생산성 향상 및 혁신 제고를 반영한 로봇 시각 지능 교육과정도 공동으로 기획한다.

특히 유진로봇의 32년 로봇 상용화 경험 및 노하우를 살려 재직자 맞춤형 AI 융합교육을 제공하고 인하대 학생 대상 채용 연계 인턴쉽을 통해 취업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성주 CTO사장은 “유진로봇의 로봇 시각 지능 기술을 실제 산업에 접목해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기술을 여러 사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3차원 환경인식 센서 및 AI 기술, 자기위치 기술 및 자율주행 기술 모듈화에 성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중으로 수 십 년간 쌓아온 로봇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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