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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인도 LG화학 공장서 가스 유출…주민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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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병원 치료받아 피해 커질 우려

<앵커>

인도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새어 나와 인근 주민 11명이 숨졌습니다. 수백 명이 입원해있는데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김지성 기지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가에 서 있던 여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마을 곳곳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들이 목격됐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있습니다.

오늘(7일) 새벽 인도 남부에 있는 LG폴리머스 공장의 탱크에서 가스가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