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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가 오는 12일 블록체인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말한다.
이번 웨비나는 '도대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도안구 테크수다 편집장이 사회를 진행하며 3개의 세션에는 박헌영 블로코 CTO와 노진호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 팀장, 김영훈 서비스 스튜디오 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동향 및 블로코의 비즈니스 방향을 소개한다. 블로코는 이 세션에서 일반 블록체인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 시나리오와 블로코의 아르고 엔터프라이즈 활용 개발 시나리오를 비교해 강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인 블로코의 활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로코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르고 엔터프라이즈'와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블로코의 아르고 엔터프라이즈를 적용할 수 있는 주요 6개 분야로는 ▲신분인증(간편 로그인, 사내신분증, 통합인증) ▲SCM(자산 유통 및 이력 관리, 유통망 관리) ▲부동산정보(부동산 관련 종합정보 관리) ▲결제(지역화폐, 사내페이, 포인트, 리워드 및 마일리지) ▲문서(전자 계약, 전자문서 보관 및 유통, 공전소, 학위 및 경력 증명서) ▲정산 및 대사(결제, P2P 거래, 자산 거래) 등을 꼽을 수 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언택트(비대면)가 불고 온 바람, 전자 계약'이라는 주제로 전자 계약과 인증 기술의 발전 현황을 소개한다. 계약 시에 위기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계약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블로코의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비대면 전자 계약 서비스인 '인스트싸인'의 강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자사의 지속적인 블록체인 기술 개발 현황과 블록체인 기반 전자 계약 등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블로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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