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이 되는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이념 대결을 벗어나 합리적인 정책으로 국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원내지도부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패배의 본질적인 원인은 통합당이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전통적인 보수 가치인 성장과 발전에 공정·평화 등을 더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당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으며, 5선 조경태·주호영, 4선 권영세·김기현, 3선 유의동·장제원 의원 등 모두 9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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