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입장 재확인…지성호 “99% 사망 확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1일 미국 언론에서 처음으로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제기한 이후 같은 입장을 견지해오고 있다.
앞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인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비례)은 김 위원장의 사망설을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심혈관질환 수술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다. 후계 문제로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20일 넘게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유가 급락·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증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 이상설에 따른 충격으로 코스피가 1,880선 아래로 떨어진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뉴스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8포인트(1.00%) 내린 1,879.38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2원 오른 달러당 1,229.7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4.21 jieunlee@yna.co.kr/2020-04-21 16:04:56/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