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늘(1일)로 20일째 공개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의 간접 동정 보도들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1면에 김 위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을 하는 모범 선전원 등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뜻을 전달한 시점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신문은 또 시리아 대통령이 28일 날짜로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며 관련 내용도 1면에 실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는 것들인데, 북한 매체의 이런 보도는 김 위원장이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암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코로나19 속보 보기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속보 보기
▶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안방 1열 공연 라인업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