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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부처님 오신 날` 특집 영화…개봉 당시 호평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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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주토피아'가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오늘(30일) EBS에서 방영 중이다.

'주토피아'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작품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주토피아에 발생한 연쇄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지니퍼 굿윈 분)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제이슨 베이트먼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당시 영화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흔치 않게 범죄를 소재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차이와 편견에 대한 깊은 견해를 드러내며 호평 받았다.

매일경제

"주토피아"가 방영 중이다.사진=영화 ‘주토피아’ 포스터


이 영화는 제 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제 44회 애니어워드에서 '각본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석권했다.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생영화", " 현재 우리 사회 속 차별을 비판하는 영화 같다. ost도 좋았고 아이들 영화치고는 스토리도 좋았다","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내용은 감동있고 힐링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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