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박봉주 동지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시안의 상업봉사 단위들을 현지 요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단 박 위원장의 시찰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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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위원장은 또한 평양제1백화점과 대형마트인 광복지구상업중심도 방문해 실속있게 상품을 확보하고 서비스도 개선하라고 했다.
박 부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은 지난 15일이 가장 최근이었다. 당시 그는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그간 일각에서는 북한 매체에서 박 부위원장 등 '최고지도부'의 동정 보도를 내놓지 않는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힘이 실리는 방증"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왔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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