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한국에서 보낸 풍선과 거기 매달린 물체라고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사회안전성 대변인"18일 오전 남부국경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화암리와 문봉리, 철원군 용학리 지역에서 한국 쓰레기들이 대형 비닐풍선에 의하여 살포한 오물들이 또다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해당 지역 안전기관들에서는 적들이 들이민 오물들이 살포된 구역들을 봉쇄하고 집중수색을 진행하였으며 수거된 적지물들을 감정분석하고 소각처리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안정성은 이 결과를 총참모부에 보고했다고 했습니다.
통신은 물체를 매단 풍선과 풍선에 매달린 내용물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 정확한 내용물을 식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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