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지난 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김 위원장 일가 전용병원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 특각(별장)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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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는 "의료진은 김 위원장 상태가 호전됐다는 판단에 따라 대부분이 지난 19일 평양으로 복귀했다"며 "현재는 일부만 남아 지속적으로 그의 회복 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통일부는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자제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모양새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별히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며 "언론 보도를 봤고 관련 사안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의료진은 김 위원장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판단에 따라 대부분이 19일 평양으로 복귀했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 지속적으로 그의 회복 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고 소식통은 부연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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