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영상] '포스트 총선' 체재 돌입하는 민주당·통합당, 해단식 모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해단식에서 총선 이후의 다짐과 행보에 대해 밝혔습니다.

오늘(17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해단식을 하며 "국민이 주신 의석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 이 사실을 결코 잊지 말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고 소기의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지난 2004년 총선 때 과반 152석을 얻고도 정치적으로 실패했던 사례를 소환했습니다. 이 대표는 "맡겨진 소임을 깊이 생각하며 국회와 정당을 잘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