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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울 어제 3명 신규 확진…누계 6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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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오전 10시까지 파악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13명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와 변함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13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는 3명으로, 성동구에서 2명, 성북구에서 1명이 나왔습니다.

성동구 신규환자 2명은 입국자이며, 성북구 신규환자 1명은 입국자의 접촉자입니다.

성동구 17번, 18번 환자는 똑같은 미국 뉴욕발 아시아나항공 OZ221편 항공기를 타고 11일 오후에 함께 입국한 42세 여성과 38세 여성입니다.

룸메이트 사이인 이들은 12일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확진돼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금호2·3가동의 국내 거주지로 갈 때는 서울시 입국자 수송용 택시를 탔고, 선별진료소에 오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택시를 탔습니다.

성북구 신규 환자는 26세 여성이며, 강남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서울시 613번으로 등록돼 적십자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기존 확진자(전국번호 10044번, 서울시 504번, 이관 후 경기 고양 29번, 4월 2일 확진, 실거주지 서울 강남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 613명 중 사망자는 2명, 퇴원자는 228명이며 나머지 383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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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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