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따르면 EBS 온라인클래스 중학교용 사이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 사이에 접속 시스템에 일부 병목 현상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1시간 15분 동안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EBS 온라인클래스에 접속을 못 하거나 접속이 몇 분 동안 지연되는 문제를 겪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시스템 내부 구성을 변경해 오전 10시 15분에 서비스를 정상화했다"며 "문제가 생긴 장치를 제거한 후 문제가 사라졌으며, 이런 상황은 이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영 교육부 교육정보화과장은 "오늘 같은 문제가 없도록 시스템 구조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