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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부산 격전지 '부산진갑' 후보등록... 민주vs통합vs무소속 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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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부산 최대 격전지 부산진갑에 세 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먼저 이날 오전 김영춘, 서병수 후보가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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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후보가 26일 오전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총선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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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에 힘을 실어달라"며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비전을 여러분께 제시하고 꼭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등록 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다”며 결의를 다졌다. 두 후보는 공명선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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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가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현장에서 만난 민주당 김영춘 민주당 후보와 공명선거를 약속하고 있다.(사진=서병수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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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가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현장에서 만난 민주당 김영춘 민주당 후보와 공명선거를 약속하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제공)

한편 미래통합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통합당을 탈당한 정근 후보 역시 이날 오후 5시쯤 무소속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정 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당보다 부산진구 구민의 힘이 더 세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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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쯤 정근 후보가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조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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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18개 선거구에 총 5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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